일하러 와서 일단 한건 해 놓고 어중간한 시간이 되어 심심파적으로 산토리니 여행때 찍은 이아 사진을 올려 본다.
벌써 1년이나 되었구나....
아.... 여행 가고 싶다...
여기가 바로 산토리니 하면 생각나는 이아 마을이다. 해가 지는 마을. 노을 풍경으로 세계적으로 유명한 곳이지.
이렇게 산비탈에 집들이 달려 있는데... 정말 그림 같이 아름답고 그것을 즐기려는 다양한 인종의 관광객을 만날 수 잇는 마을이다.
똑딱이 디카에 그나마도 허접한 사진기술로 이 아름다운 마을 낙조를 다 표현하지 못하는게 안타깝군.
낙조를 구경하기 위해서 몰려든 세계 각국의 관광객들.... 확실히 절경이다.
태양이 바다속으로 잠길때면 혼통 하얀 마을이 잠시 금빛이 되었다가 다시 붉게 물들고 이내 향기라도 뿜을 것 같은 보랏빛이 되더니 점점 어둠에 잠겨 온다.
1시간여 만에 진행되는데 세계적인 절경이라 할 만 하다.
작은 마을이지만 그 아름다움은 비할바 없던 곳이다.
죽기 전에 꼭 한번 가보라고 추천해주고 싶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