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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2010. 7. 1. 21:16



소가 새끼를 낳으면..

말이 새끼를 낳으면..

돼지가 새끼를 낳으면..

개가 새끼를 낳으면..

개새끼야아~~~~~~~

개새끼야아~~~~~~~아아아이예~

개새끼야아~~~~~~~

개새끼야아~~~~~~~우욱ㅇ그욱욱~예~!

개새끼야아~~~~~~~

개새끼야아~~~~~~~아아아아잉예

개새끼야아~~~~~~~

개새끼야아~~~~~~~



(개새끼야~)오오우우예~

(개새끼야~)오오~ 개새낔ㅋ 개색끼이이이이~~

(개새끼야~)오오오우 개새끼이이이이ㅣㅇ~~~~~

(개새끼야~)오웅~ 오웅예~

(개새끼야~)ㅋㅋㅋ

(개새끼야~)개새끼~~예에에~~

(개새끼야~)개새끼~ㅋㅋ개새낔ㅋㅋㅋㅋ

개새끼야아~~~~~~~~~~~~~~~
Posted by 행인_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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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노

일상다반사 2010. 7. 1. 05:26

분노 게이지가 올라가고 있다.

나 자신을 비롯한 존재를 가진 모든 것에 대하여.

내 속에 점점 분노가 쌓이고 쌓여서 분출 할 곳을 찾지 못하는 느낌이다. 감정이란 묘해서 어떤것은 표출하면 줄어드는 반면 어떤것은 표출 할 수록 증식하고 억누르면 폭발한다.

내게 있어 분노란 감정이 그런듯하다.

약간의 거스름도 참지 못하고 점점 내안에 분노가 쌓여간다. 이러다가 분노 조절 능력을 상실하면 한순간엔 반사회적 인격장애 싸이코패스 범죄자가 되어 인생 조지는 거다.

나는 이것을 어떻게 표출하면 속이 시원해 지는지 알고 있다. 폭력이다.

그것도 물리적인 폭력. 확실히 분노는 해소할 수 있겠지. 그리고 분노를 해소할 만큼의 폭력을 행사하고 나면 남는 것은 사라져버린 분노의 빈자리를 가득히 채우는 후회와 폭력에 대한 대가에의 두려움.

그리고 결국은 대가를 치러야 한다. 그리고 나선 내 행동에 대해 또 분노를 느끼겠지. 내가 증오해 마지 않는 멍청한 행동이다.

갈 곳 없는 이 격한 감정은 내 안에 쌓여 몇일이고 몇달이고 몇년이고 머물러 어느새 나를 정의하는 한부분이 되어 있음을 느낀다.

다혈질이란 바로 그런 것이다. 니트로글리세린처럼 겉보기엔 안정화 되어 있는것 처럼 보이지만 실상 작은 자극이라도 주어지면 급격하게 반응하여 폭발해 버리는 것.

양서를 읽어 잠시 잠재우는 것도, 무협지,판타지, 애니, 미드, 등으로 잠시 외면하는 것도, 술로 달래보는것도, 일상에서 외면하는 것도 근본적인 해결책이 되지 않는다.

조금씩, 조금씩 쌓여가는 이 감정의 찌꺼기를 어찌 할까. 헐리우드의 헐크 아저씨에게 분노 조절 방법이라도 배워야 할 것 같다. 아. 영어가 안되니 무리려나...ㅡㅡ

Posted by 행인_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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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놔.. 짜증.

회사생활 2010. 6. 22. 17:51
모군의 사수가 아주 또 날 긁어 놓는다.

요구사항을 말하면 그걸 만들어주면 되지 항상 토를 달고 말이 많다.

만들고 싶은걸 만드려면 개인적으로 만들어야지 회사에 있으면 요구하는걸 만들어 줘야 할 거 아닌가?

개발자들이 대체로 그런 경향이 있긴 하지만 요구사항 분석이라는 개념이 있는지도 의심스럽다.

계속 내가 궁시렁 거리자 바로 '그럼 니가 만들어!' 라는 말이 나왔다. 모범 답안이로세.

진짜 확 내가 만들고 싶다. 짜증 만발이로고. 아아 고참 팀원에게 요구하는 짬밥 딸리는 PL 노릇은 이래서 싫다.

무리한걸 요구한것도 아니고 간단하게 해달라는데 사용자한테 요구사항이 마음에 안든다고 따지면 어쩌겠다는거냐?


식당에 간 손님이 벌이는 다음 시츄에이션이다.

손님 : 된장 주세요.

주방장 : 된장은 맛없어요. 김치찌개로 드세요.

손님 : 에? 된장 달라니까요?

주방장 : 된장은 맛없고 영양가도 김치찌개보다 없어요. 김치찌개가 훨씬 더 좋습니다. 그러니 김치찌개 드세요.

손님 : 아니... 난 된장 먹고 싶으니까 된장 달라니까요?

주방장 : 아놔! 그럼 니가 만들어 먹던가!



사내 요구사항도 요구사항이다. 제발 좀 요구하는대로 만들어줬으면 하는 소망이 있다.

다음은 몇해전 인상 깊게 본 짤방
Posted by 행인_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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