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던 쪽을 완전히 손떼지 못한채 새로운 파트를 맡게 되었다.
아하하하하하하. 제기랄. 결국엔 이렇게 될줄 알았지.
그외에 업무 편성을 하면서 아직 뭔가 미진한 찌꺼기들이 남아 잇는 것들을 와방 쓸어다가 하게 되었다. 완전 사고 수습 전문이요 마무리 전문이며 패전처리 전문 투수 같군. 내가 감사용이냐?
뭐. 망한 프로젝트를 맡은건 아니니 패전처리 전문이라는건 어패가 있지만 여태까지 하던 시스템 구조가 성능이 안나오니 구조 개선을 하라면서 백업도 안하고 대강 문서 몇장 던져 주면서 우리회사 특유의 '소스가 곧 문서' 라며 알아서 하라는데 환장하시겠군. (물론 소스에 주석따위는 달려 있지 않다. 게다가 짜증나게 매크로와 상속도 댑따 많아서 따라가기가 무지 짜증난다.)
나도 백업이라면서 교육도 좀 받아보고 싶다.ㅠ.ㅠ
말이 구조 개선이지 그냥 이러이러한 요구사항이 있는데 현재 구조로는 성능이 안나오니까 갈아엎고 새로 만드세요. 란 말이로세. 어허허허허허 돌아 버리겠구나.
500여개의 쓰레드를 한방에 와방 띄워 놓고 쓸 생각을 했을때는 퍼포먼스에 대한 확신이 있고 나서야 그런 방식을 채택해야 할 것이 아닌가?
그렇게 각각 쓰레드를 띄워 놓고도 개개의 스테이트 관리가 안되는 것도 참..... 아아. 이걸 수습하려니 벌써 뒷골이 땡긴다. 스테이트 머신을 만들고 쓰레드 풀을 만들고 쓰레드 헌터를 만들고.... 아악!! 제기.
그냥 구조 개선은 나~중으로 미뤄두고 급한대로 스테이트 관리부터 제대로 되도록 만들어 두고 현재 베이스에서 어떻게 성능이 나오도록 때려 맞춰봐야겠지...
기존에 하던것도 아직 덜 끝나서 다음주부터 또 야간 작업 들어가야 할 것 같은데 말이지.
내가 수퍼맨이냐? 아... 젠장. 밥벌어 먹고 살기 힘들다.
연봉제로 바뀐다는 소문이 있던데 이렇게 빡세게 하면 나중에 연봉 한 1억쯤 주냐? 그럼 내 군말없이 닥치고 백골이 진토되어 넋이라고 있고 없을때 까지 충성을 다해줄 용의가 있는데 말이지.
물론 나한테 1억 줄바에야 2~3명쯤 더 뽑아서 투입하겠지만.
그래도 월급 안밀리고 꼬박꼬박 제 날짜에 나온다는 점을 감사하면서 그냥 살아야 하는걸까?
개발자의 삶이란....ㅠ.ㅠ
아하하하하하하. 제기랄. 결국엔 이렇게 될줄 알았지.
그외에 업무 편성을 하면서 아직 뭔가 미진한 찌꺼기들이 남아 잇는 것들을 와방 쓸어다가 하게 되었다. 완전 사고 수습 전문이요 마무리 전문이며 패전처리 전문 투수 같군. 내가 감사용이냐?
뭐. 망한 프로젝트를 맡은건 아니니 패전처리 전문이라는건 어패가 있지만 여태까지 하던 시스템 구조가 성능이 안나오니 구조 개선을 하라면서 백업도 안하고 대강 문서 몇장 던져 주면서 우리회사 특유의 '소스가 곧 문서' 라며 알아서 하라는데 환장하시겠군. (물론 소스에 주석따위는 달려 있지 않다. 게다가 짜증나게 매크로와 상속도 댑따 많아서 따라가기가 무지 짜증난다.)
나도 백업이라면서 교육도 좀 받아보고 싶다.ㅠ.ㅠ
말이 구조 개선이지 그냥 이러이러한 요구사항이 있는데 현재 구조로는 성능이 안나오니까 갈아엎고 새로 만드세요. 란 말이로세. 어허허허허허 돌아 버리겠구나.
500여개의 쓰레드를 한방에 와방 띄워 놓고 쓸 생각을 했을때는 퍼포먼스에 대한 확신이 있고 나서야 그런 방식을 채택해야 할 것이 아닌가?
그렇게 각각 쓰레드를 띄워 놓고도 개개의 스테이트 관리가 안되는 것도 참..... 아아. 이걸 수습하려니 벌써 뒷골이 땡긴다. 스테이트 머신을 만들고 쓰레드 풀을 만들고 쓰레드 헌터를 만들고.... 아악!! 제기.
그냥 구조 개선은 나~중으로 미뤄두고 급한대로 스테이트 관리부터 제대로 되도록 만들어 두고 현재 베이스에서 어떻게 성능이 나오도록 때려 맞춰봐야겠지...
기존에 하던것도 아직 덜 끝나서 다음주부터 또 야간 작업 들어가야 할 것 같은데 말이지.
내가 수퍼맨이냐? 아... 젠장. 밥벌어 먹고 살기 힘들다.
연봉제로 바뀐다는 소문이 있던데 이렇게 빡세게 하면 나중에 연봉 한 1억쯤 주냐? 그럼 내 군말없이 닥치고 백골이 진토되어 넋이라고 있고 없을때 까지 충성을 다해줄 용의가 있는데 말이지.
물론 나한테 1억 줄바에야 2~3명쯤 더 뽑아서 투입하겠지만.
그래도 월급 안밀리고 꼬박꼬박 제 날짜에 나온다는 점을 감사하면서 그냥 살아야 하는걸까?
개발자의 삶이란....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