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일이다. 공식적으로 한주의 마지막 업무일.
IT 는 거의 다 마찬가지 겠지만 특히 내 업무라는게 토요일 일요일 공휴일 365일 24시간 언제라도 일이 생길 수 있는지라 이번 주말에도 푹 쉴 수 있을지 불안에 떨어야 하겟지만..
비가 오는군. 이제는 밤에 창문을 닫고 자야 하나 고민될 정도로 기온이 내려갔다.
이 비가 그치고 나면 좀더 밤 기온은 좀 더 떨어지겟지. 다행스러운 일이다. 이글거리는 태양과 아지랑이 피어오르는 아스팔트, 거기에 수반되는 각종 벌레 때 들은 딱 질색이다.
벌레 때 하니까 생각이 나는데 내방은 쬐끄맣고 방에서 뭐 딱히 취사를 많이 하지 않아서 그런지는 모르겟지만 별로 벌레가 없는 편이었다.
하지만 비가 많이 오니 외부에서 유입되는 것으로 추정되는 거미 쬐끄만 놈, 귀뚜라미 쬐끄만 놈과 중국 유입 외래종인 주홍날개꽃매미가 가끔 발견된다.
귀뚜라미야 그렇다 치더라도 나무 수액을 빨아먹고 사는 주홍날개꽃매미는 어째서? 그 죽이기 힘들다는 산세베리아가 말라죽은 이후로 내방에 광합성을 하는 개체는 없는데 말이지.
이사 초기에 살충제를 사서 가끔씩 쓰다가 올 초에 다 쓰고 쓸일이 없어서 안사두고 있었는데 하나 장만해야 할 것 같다.
혼자서 자취 하다보니 이것 저것 자잘한 생필품이 의외로 쏠찮게 지출이다. 당장 지금 살까 말까 고민하는 것만 해도 액상 뚫어 뻥, 린스, 섬유 유연제, 속옷, 청바지, 쌀, 김치류등의 간단한 및반찬, 쓰레기 봉투, 살충제 등이다.
전부 없어서 죽는 것들이 아니라서 다 떨어진지 꽤 되었는데도 생각나면 사러 나가기 귀찮고, 딱히 따로 기억하고 있지 않아서 항상 기억의 저편에서 잠수 중이다.
그리고 청바지는 좀 아슬아슬 하지만 전부 싸게 사면 만원 이하로도 살수 있는 것들인데 다 합치면 금액이 꽤 되서 사기 부담스러운 것도 사실이다.
음... 생각 난 김에 정리 할겸 wish list 를 만들어 볼까..
1. My home <- 뭐니 뭐니 해도 이게 일 순위. 하지만 현실적으로....ㅡㅡ;
2. 진공 청소기 <- 쓰고 있는 녀석이 슬슬 맛이 가기 시작했다. 배터리 수명이 다 된듯... 새로 사면 먼지 통을 따로 분리 할 수 있는 유선 청소기를 장만해야지.
3. 뚫어 뻥 <- 몇달 전에 한 두통 사다 부은 이후로 다시 슬슬 물빠짐이 안좋아 지고 있다. 제기. 애초 집 지을때 하수관 파이가 너무 적은거 아닌가? 기껏해야 머리카락 내려가는 정도일텐데 내머리가 그리 길지도 않고...
4. 살충제 <- 가끔 가다 깜짝 출현해주시는 절지동물문에 속하는 녀석들 때문에...ㅡㅡ;
물론 그중 곤충류에 속하며 직접적인 공격을 행하는 모기에 대한 대비책은 종에 특화된 살충제인 전자모기향으로 대비 하고 있지만 최근 저항성이 강해져서 예전만큼 효과가 없는 듯하고... 모기보다 좀 큰 종류에는 소용이 없고....
뭐. 바퀴나 파리같은 병원성 박테리아나 바이러스의 매개체가 되는 녀석이 출현하는 건 아니지만 거미나 귀뚜라미, 약충보다는 혐오감이 덜하지만 그래도 뎁따 큰 나방 같은 주홍날개꽃매미 성충도 그다지 방에서 함께 살고 싶은 놈들은 아니라서...
아무리 전체 동물문의 84%가 절지동물문에 속할만큼 실질적으로 지구를 지배하는 종이라지만.... 난 이놈들이 싫다.
5. 팬티 여러장 <- 뭐. 지금 가진것으로도 딱히 부족하진 않지만.... 몇장이 닳아서 버렷더니만 한동안 빨래를 안하면 옷장에 팬티가 떨어져서 빨래줄에서 건조 중인 녀석들을 손대야 한다. 물론 완전 건조되어 있고 단지 옷장에 넣지 않았다는 거지만... 그래도 기분 문제지 이건.
6. 청바지 <- 한 두달쯤 전에 마지막남은 나의 청바지의 찢어진 구멍이 더이상 회생 불가능하다고 판단되어 재활용 함에 쑤셔 박아준 뒤 청바지가 한벌도 없다. 비슷한 걸로 블랙진이 두벌 잇지만... 그래도 청바지 한벌쯤은 잇어야 하지 않겠는가. 뭐. 물론 되도록이면 싼걸로 사겠지만.
7. 린스 <- 이것도 떨어진지가 꽤 되었다. 항상 불만인게 왜 린스와 샴푸는 똑같이 떨어지지 않는거지? 린스가 다떨어지면 샴푸를 다 쓸때 까지 기다려야 하잖는가! 젠장. 음. 그래도 그나마 린스가 먼저 떨어진게 다행인가?
8. 쌀, 김치류등 및반찬 <- 뭐... 이건 솔직히 있어봐야 별로 먹지도 않을거지만....ㅡㅡ; 그래도 돈이 없어서 시켜먹기도 그럴땐 해먹어야 하는데 영 없으니 이것도 좀 그렇군.
9. 섬유 유연제 <- 없다고 해서 빨래를 못하는 것도 아니고 세제라면 아직 엄청 많이 남아 있다. 솔직히 이걸 넣어서 뭔 효과가 있는지 둔감한 나로서는 잘 알지도 못하겠고... 뭐. 속옷 빨래 따로 흰옷 따로, 색깔옷 따로 이렇게 세탁한다면야 알 수 있을지도 모르지만 난 그런거 없이 무조건 옷은 벗으면 속옷 양말 겉옷 까지 드라이 클리닝이 필요한 모직 재질 겨울 외투를 제외하면 모조리 세탁기에 한번에 쑤셔 넣어서 모았다가 돌리기 때문에..... 그래도 역시 넣다가 안넣으니 좀 아쉽긴 하다.
10. 페브리즈 <- 떨어진지 반년이 다되어 간다. 이것도 뭐... 없어도 사는데 별로 지장없어서.... 언제부터인가 그다지 쓰지도 않고 있고...
11. 방향제 <- 페브리즈보다 약 한달 정도 앞서 떨어졌다. 페브리즈보다 더 없어도 별로 아쉬울에 없는 말그대로 옵션 물품이다.
12. 자동차 <- 뭐 있으면 좋겟지만... 가격도 가격이고.... 출퇴근을 이걸로 할것도 아니고 나다니는 걸 좋아하는것도 아닌데 잇어봐야 혼자 여행다니것만 늘어서 지출만 왕창 늘겠지. 한참 하위 순위로군.
13. 스피커 수리 <- 리어 스피커 한쪽이 나간지가 꽤 되었는데 자체 수리를 위해 우퍼 앰프를 뜯어 보려다 실패 한 이후 그냥 그대로 살고 잇다.ㅡㅡ; 솔직히 리어스피커가 너무 뒤쪽에 장착되어 있는 감이 있어서 한쪽이 나가도 잘 느끼질 못하겟다. 그래서 그냥 사는거지.
14. 아령 <- 최근 늘어가는 살들에 대한 대비책으로 하나 장만할까 고려중이지만... 집에서 뒹굴고 있는 훌라후프와 구입후 한번도 사용하지 않은 줄넘기를 보았을때 글쎄....ㅡㅡ;;
15. 슬렌더톤 <- TV 홈쇼핑을 보다가 그냥 허리에 두르고만 있으면 복근 운동을 시켜준다는 소리에 솔깃했다. 얼마나 효용이 있을지는 모르겟지만 20만원에서 100원 빠지는 가격은 좀.ㅡㅡ;
16. 휴대폰 <- 슬슬 버튼이 안먹는 놈들이 출현하기 시작했고 아침에 알람도 가끔 가다 안울리고 (못듣는 걸지도 모르지만.ㅡㅡ) 블루투스도 가끔 안되서 껏다 켜야 되고.... 무엇보다 가끔씩 스피커와 마이크가 먹통이 되는 현상이 발생해서.... 뭐. 가끔인데다가 아직 쓰는데 조금 불편할 뿐이고.... 무엇보다 직업에 특성상 통신사 이동을 할 수 없어서 가격 부담이 너무 커 그냥 버티고 있는데... 이건 완전히 맛이 가면 바꿔야겠지. 어쩔수 없이.
음... 지금 생각나는건 이정도로군. 참. 실제로 살것도 아니고 wish list 인데 이정도라니..... 지나치게 현실적이로군.ㅡㅡ
해야 할 일은 많은데 개발 장비를 건들지 말라고 해서 이틀째 내리 놀고 있다. 그래서 심심해하며 이짓이로군. 할일은 많은데 놀고 있는 이느낌은.... 음... 시험 전날 내일 시험인데 불안에 떨며 놀고 있을 때와 유사한....ㅡㅡ
아뭏튼 그런 것이군.
금요일이다. 비도 오고. 점심은 대충 분식으로 때웠고... 출근을 10시 반에 해서 오전은 빨리 갓는데 오후는 어떻게 하지?ㅡㅡ
IT 는 거의 다 마찬가지 겠지만 특히 내 업무라는게 토요일 일요일 공휴일 365일 24시간 언제라도 일이 생길 수 있는지라 이번 주말에도 푹 쉴 수 있을지 불안에 떨어야 하겟지만..
비가 오는군. 이제는 밤에 창문을 닫고 자야 하나 고민될 정도로 기온이 내려갔다.
이 비가 그치고 나면 좀더 밤 기온은 좀 더 떨어지겟지. 다행스러운 일이다. 이글거리는 태양과 아지랑이 피어오르는 아스팔트, 거기에 수반되는 각종 벌레 때 들은 딱 질색이다.
벌레 때 하니까 생각이 나는데 내방은 쬐끄맣고 방에서 뭐 딱히 취사를 많이 하지 않아서 그런지는 모르겟지만 별로 벌레가 없는 편이었다.
하지만 비가 많이 오니 외부에서 유입되는 것으로 추정되는 거미 쬐끄만 놈, 귀뚜라미 쬐끄만 놈과 중국 유입 외래종인 주홍날개꽃매미가 가끔 발견된다.
귀뚜라미야 그렇다 치더라도 나무 수액을 빨아먹고 사는 주홍날개꽃매미는 어째서? 그 죽이기 힘들다는 산세베리아가 말라죽은 이후로 내방에 광합성을 하는 개체는 없는데 말이지.
이사 초기에 살충제를 사서 가끔씩 쓰다가 올 초에 다 쓰고 쓸일이 없어서 안사두고 있었는데 하나 장만해야 할 것 같다.
혼자서 자취 하다보니 이것 저것 자잘한 생필품이 의외로 쏠찮게 지출이다. 당장 지금 살까 말까 고민하는 것만 해도 액상 뚫어 뻥, 린스, 섬유 유연제, 속옷, 청바지, 쌀, 김치류등의 간단한 및반찬, 쓰레기 봉투, 살충제 등이다.
전부 없어서 죽는 것들이 아니라서 다 떨어진지 꽤 되었는데도 생각나면 사러 나가기 귀찮고, 딱히 따로 기억하고 있지 않아서 항상 기억의 저편에서 잠수 중이다.
그리고 청바지는 좀 아슬아슬 하지만 전부 싸게 사면 만원 이하로도 살수 있는 것들인데 다 합치면 금액이 꽤 되서 사기 부담스러운 것도 사실이다.
음... 생각 난 김에 정리 할겸 wish list 를 만들어 볼까..
1. My home <- 뭐니 뭐니 해도 이게 일 순위. 하지만 현실적으로....ㅡㅡ;
2. 진공 청소기 <- 쓰고 있는 녀석이 슬슬 맛이 가기 시작했다. 배터리 수명이 다 된듯... 새로 사면 먼지 통을 따로 분리 할 수 있는 유선 청소기를 장만해야지.
3. 뚫어 뻥 <- 몇달 전에 한 두통 사다 부은 이후로 다시 슬슬 물빠짐이 안좋아 지고 있다. 제기. 애초 집 지을때 하수관 파이가 너무 적은거 아닌가? 기껏해야 머리카락 내려가는 정도일텐데 내머리가 그리 길지도 않고...
4. 살충제 <- 가끔 가다 깜짝 출현해주시는 절지동물문에 속하는 녀석들 때문에...ㅡㅡ;
물론 그중 곤충류에 속하며 직접적인 공격을 행하는 모기에 대한 대비책은 종에 특화된 살충제인 전자모기향으로 대비 하고 있지만 최근 저항성이 강해져서 예전만큼 효과가 없는 듯하고... 모기보다 좀 큰 종류에는 소용이 없고....
뭐. 바퀴나 파리같은 병원성 박테리아나 바이러스의 매개체가 되는 녀석이 출현하는 건 아니지만 거미나 귀뚜라미, 약충보다는 혐오감이 덜하지만 그래도 뎁따 큰 나방 같은 주홍날개꽃매미 성충도 그다지 방에서 함께 살고 싶은 놈들은 아니라서...
아무리 전체 동물문의 84%가 절지동물문에 속할만큼 실질적으로 지구를 지배하는 종이라지만.... 난 이놈들이 싫다.
5. 팬티 여러장 <- 뭐. 지금 가진것으로도 딱히 부족하진 않지만.... 몇장이 닳아서 버렷더니만 한동안 빨래를 안하면 옷장에 팬티가 떨어져서 빨래줄에서 건조 중인 녀석들을 손대야 한다. 물론 완전 건조되어 있고 단지 옷장에 넣지 않았다는 거지만... 그래도 기분 문제지 이건.
6. 청바지 <- 한 두달쯤 전에 마지막남은 나의 청바지의 찢어진 구멍이 더이상 회생 불가능하다고 판단되어 재활용 함에 쑤셔 박아준 뒤 청바지가 한벌도 없다. 비슷한 걸로 블랙진이 두벌 잇지만... 그래도 청바지 한벌쯤은 잇어야 하지 않겠는가. 뭐. 물론 되도록이면 싼걸로 사겠지만.
7. 린스 <- 이것도 떨어진지가 꽤 되었다. 항상 불만인게 왜 린스와 샴푸는 똑같이 떨어지지 않는거지? 린스가 다떨어지면 샴푸를 다 쓸때 까지 기다려야 하잖는가! 젠장. 음. 그래도 그나마 린스가 먼저 떨어진게 다행인가?
8. 쌀, 김치류등 및반찬 <- 뭐... 이건 솔직히 있어봐야 별로 먹지도 않을거지만....ㅡㅡ; 그래도 돈이 없어서 시켜먹기도 그럴땐 해먹어야 하는데 영 없으니 이것도 좀 그렇군.
9. 섬유 유연제 <- 없다고 해서 빨래를 못하는 것도 아니고 세제라면 아직 엄청 많이 남아 있다. 솔직히 이걸 넣어서 뭔 효과가 있는지 둔감한 나로서는 잘 알지도 못하겠고... 뭐. 속옷 빨래 따로 흰옷 따로, 색깔옷 따로 이렇게 세탁한다면야 알 수 있을지도 모르지만 난 그런거 없이 무조건 옷은 벗으면 속옷 양말 겉옷 까지 드라이 클리닝이 필요한 모직 재질 겨울 외투를 제외하면 모조리 세탁기에 한번에 쑤셔 넣어서 모았다가 돌리기 때문에..... 그래도 역시 넣다가 안넣으니 좀 아쉽긴 하다.
10. 페브리즈 <- 떨어진지 반년이 다되어 간다. 이것도 뭐... 없어도 사는데 별로 지장없어서.... 언제부터인가 그다지 쓰지도 않고 있고...
11. 방향제 <- 페브리즈보다 약 한달 정도 앞서 떨어졌다. 페브리즈보다 더 없어도 별로 아쉬울에 없는 말그대로 옵션 물품이다.
12. 자동차 <- 뭐 있으면 좋겟지만... 가격도 가격이고.... 출퇴근을 이걸로 할것도 아니고 나다니는 걸 좋아하는것도 아닌데 잇어봐야 혼자 여행다니것만 늘어서 지출만 왕창 늘겠지. 한참 하위 순위로군.
13. 스피커 수리 <- 리어 스피커 한쪽이 나간지가 꽤 되었는데 자체 수리를 위해 우퍼 앰프를 뜯어 보려다 실패 한 이후 그냥 그대로 살고 잇다.ㅡㅡ; 솔직히 리어스피커가 너무 뒤쪽에 장착되어 있는 감이 있어서 한쪽이 나가도 잘 느끼질 못하겟다. 그래서 그냥 사는거지.
14. 아령 <- 최근 늘어가는 살들에 대한 대비책으로 하나 장만할까 고려중이지만... 집에서 뒹굴고 있는 훌라후프와 구입후 한번도 사용하지 않은 줄넘기를 보았을때 글쎄....ㅡㅡ;;
15. 슬렌더톤 <- TV 홈쇼핑을 보다가 그냥 허리에 두르고만 있으면 복근 운동을 시켜준다는 소리에 솔깃했다. 얼마나 효용이 있을지는 모르겟지만 20만원에서 100원 빠지는 가격은 좀.ㅡㅡ;
16. 휴대폰 <- 슬슬 버튼이 안먹는 놈들이 출현하기 시작했고 아침에 알람도 가끔 가다 안울리고 (못듣는 걸지도 모르지만.ㅡㅡ) 블루투스도 가끔 안되서 껏다 켜야 되고.... 무엇보다 가끔씩 스피커와 마이크가 먹통이 되는 현상이 발생해서.... 뭐. 가끔인데다가 아직 쓰는데 조금 불편할 뿐이고.... 무엇보다 직업에 특성상 통신사 이동을 할 수 없어서 가격 부담이 너무 커 그냥 버티고 있는데... 이건 완전히 맛이 가면 바꿔야겠지. 어쩔수 없이.
음... 지금 생각나는건 이정도로군. 참. 실제로 살것도 아니고 wish list 인데 이정도라니..... 지나치게 현실적이로군.ㅡㅡ
해야 할 일은 많은데 개발 장비를 건들지 말라고 해서 이틀째 내리 놀고 있다. 그래서 심심해하며 이짓이로군. 할일은 많은데 놀고 있는 이느낌은.... 음... 시험 전날 내일 시험인데 불안에 떨며 놀고 있을 때와 유사한....ㅡㅡ
아뭏튼 그런 것이군.
금요일이다. 비도 오고. 점심은 대충 분식으로 때웠고... 출근을 10시 반에 해서 오전은 빨리 갓는데 오후는 어떻게 하지?ㅡㅡ